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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인(in)은 노무법인 숲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오늘은 노무법인 숲의 대표 노무사 “임청아 노무사”를 만나보았습니다.
임청아 노무사 소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문성과 실력이 곧 친절입니다”를 모토 삼아 “도전하는, 변화하는, 혁신하는” 노무법인 숲을 운영하고 있는 임청아 대표 노무사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노동법의 전문성을 갈고 닦고자 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노동법 박사과정으로 주경야독 공부하고 있습니다.
노무법인 숲의 노동조합 자문
노동조합 자문 업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처음 노동조합 자문 업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 남편이자, 노무법인 숲의 공동대표인 권태혁 대표노무사를 만나게 된 것인데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노사관계 업무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 중에서도 노동조합을 자문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노무사라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프로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열정과 역량이 허풍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 먹힌다라는 것을 제게 보여주더라고요. 어느 날 대형 노동조합과의 자문계약을 덥석 체결해왔습니다. 그 때부터 저희의 파란만장한 현장 경험이 시작됐었던 것 같습니다.
노동조합 자문 업무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정말 다양한 노동조합을 만났습니다. 금융업, 병원업, 운수업, 제조업, 항공업, 식품업, 서비스업, 시설관리업, 방송업, 연구업 등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업종에 계시는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회사의 회유에도 노동조합을 꿋꿋하게 설립하려고 하시는 분들,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하고 노동조합 임원에서 탄핵되신 분, 노동조합이 본질을 잃어가는 모습에 분노하고 복수노조를 설립하신 분, 조합원들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덕목과 스마트함을 갖추고 가야할 길을 묵묵히 가시는 분.. 돌이켜 보면 한 분, 한 분 다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노동조합 자문 업무를 하며 다양한 대의원, 조합원 분들까지 만나뵈었으니 저희가 얼굴 뵙고 인사드린 분들만 해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노동조합에게 법률자문이 꼭 필요한가요?
수치적으로 통계를 내보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만났던 수 많은 노동조합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던 것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노동조합도 회사만큼이나 잘 알아야 한다” 라는 점입니다. 회사는 대형 로펌과 노무법인 자문을 필수적으로 거쳐 정보력과 분석력이 동원된 노사관계를 하는데, 노동조합은 더 이상 단결과 투쟁으로만 노사관계를 할 것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상급단체 법률원을 통해 질의를 넣더라도 해당 노동조합 또는 지부에 맞춤형 자문을 제공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다소 일률적인 답변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회사에 대응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입니다.
두 번째, “노동조합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라는 점입니다. 노사관계는 단체교섭의 시작과 끝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조합원의 근로조건은 단체협약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의 새로운 방침이 결정되기도 하며, 노동관계법령상 다양한 위원회가 개최되기도 하며, 단체교섭이 아닌 절차에서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별도로 요구받기도 합니다.
이럴 때, 과연 노동조합은 어떠한 의사결정을 해야되는 것인가 혼란스러웠는데, 회사의 의도는 무엇이고 노동조합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보이니 의사결정을 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노동조합 자문을 하기 전에는 회사의 행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잘 몰랐고, 노동조합이 나서야 하는 상황인지 물러서야 하는 상황인지에 대한 판단도 어려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회사가 보낸 공문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굴 바보로 아나...” 이 멘트는 노동조합 자문 업무를 하며 나름 뿌듯했던 순간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노동조합과 회사 양측에서 찾는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노동조합 자문 업무를 하며 항상 말씀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자주성”이라는 측면에서 회사와 대립적인 숙명을 가지고 있지만, “상생”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결국 회사가 잘 되어야 노동조합도 잘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노동조합이 근거와 명분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행동할 때, 회사도 노동조합에게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고 노동조합의 말에 더 귀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회사가 대외적인 위기에 봉착했을 때 노동조합이 나서서 회사가 해결하지 못하는 대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향성이 노무법인 숲이 지향하는 길이자 저희와 함께하는 분들도 비슷한 생각이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보여줘야 할 땐 보여줘야 하고, 싸워야 할 땐 물러섬 없이 싸워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노무법인 숲은 노동조합에서도 찾고, 회사에서도 찾습니다. 간혹 노동조합을 통해 회사를 소개받기도 하고, 회사를 통해 노동조합을 소개받기도 하는데, 저희도 놀라곤 합니다. 그만큼 저희가 노사 치우침 없이 합리적인 시각을 가지고 실력있는 법률자문을 제공한다는 점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6년 노무법인 숲의 노동조합 자문
2026년은 노사관계에 있어 변곡점에 있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원청의 입장에 있든, 하청의 입장에 있든 노무법인 숲이 노동조합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법률교육과 교섭전략을 준비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임청아 대표 노무사와의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재미난 소식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숲 GPT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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